버밍엄 사랑의교회
Birmingham SaRang Korean Church
복음으로 거룩하고 조화롭고 행복한 공동체 A Holy, Harmonious and Happy community with the Gospel
주 일 예 배 강 단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에베소서 1:15-19(신310p)
2024년 12월 22일, 주일 예배
설교 | 마 성 철 목사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두렵지 않는 사람은 돈이 무섭고, 건강, 사람, 환경이 두려워 집니다. 그리고 미래까지 두렵습니다. 그 반대로 하나님이 두려운 사람은 미래나 장래가 무섭지 않습니다. 재화의 유무가 무섭지 않고, 건강이나 사람이 무섭지 않습니다. 상대가 싫지만 싫어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 때문에 못하는 사랑까지 해냅니다. 때때로 하나님 말씀 때문에 손해 보고,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밤 낮 자지 못해도 주님으로부터 거저 부여 받은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뚜벅이로 걸어가 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주님의 사랑을 그 분이 주신 말씀으로 기억해 내고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너무나 잘 잊고 쉽게 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가 처한 환경속에서 별안간 밀려오는 고난이나 환난이 더 커보이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현재 봉착한 여러 고난과 힘듬, 시련과 시험을 피하고 바꾸어 내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직 그 분의 말씀 속에서 나의 주인은 주님 한 분 임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나의 신앙을 다시 점검할 수만 있다면, 결국에는 지금의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림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JESUS, No Other Name!"
마 성철 목사 설교 중에서